9년이 지나 갑자기 제가 1억 5천만 원 횡령범이 됐다고 했습니다
내연 관계였던 사람이 9년이 지나 갑자기 저를 횡령범으로 신고했을 때, 솔직히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4년 동안 190번에 걸쳐 이체한 내역이 증거로 제출됐는데, 그게 전부 제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받은 금원이었거든요. 두우 변호사님들은 제 카드 명세 하나하나를 이체 내역과 대조해 가면서, 그 돈이 어디서 왜 나온 것인지를 법원에 차분히 보여주셨습니다. 무죄 선고가 났을 때, 그제야 비로소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